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0. 10. 23:50

자자 오늘도 뻘글 씁니다. <<

저녁에 들어오자 마자 오랫만에 또
루나틱을 팠습니다..
뭐 일단 저에게 심한 압박을주던 츠쿠모노도 플레이가 끝났고
어짜피 내일 일하고 와야 과제할 마음이 들듯해서 그냥
루나틱 ㅍㅍ

난이도 7 맞춰서 차례차례 깨봤는데,, 역시나
7짜리도 9짜리보다 어려운게 많습니다.. ㅠㅠ(<<니가 못하는거잖!)
뭐 어쨋든 각설하고,

상당히 마음에 드는곡을 발견!!
XBOXLuzeriArcade팀 소속의 Rabbit Bat님께서 만드신 곡
rainy beauty(7keys) 입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전 생각보다 감성적이기 때문에 <<어이!
이런 활기차고도 아기자기한 멜로디가 좋습니다.
(오락실에선 단순히 난이도가 낮게 나오니까 쪽팔려서 안치는것 뿐이지
  사실 마음은 이쁜곡들만(??!!) 치고 싶습니다 <<!!!!!)
7 난이도를 돌다가 그냥 들어가 깨본 곡이라 난이도는 8이고
BPM은 132, 제눈에는 고속 270을 맞추면 적당합니다
(BPM + Hi-speed = 400으로 맞춰서 플레이하는게 보통입니다. 제경우 입니다. ㄷㄷ)
 

 7keys, Hyper, hi-speed 270, replay 동영상
 3번째 플레이에서 올콤 성공!! 기쁩니다만,
 올콤이 되면 판정이 똥망하고, 판정이 잘나오면 끊기고,, 서글프네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라이트하고 활발하면서
 제가 나름 좋아하는 반계단 연타가 많습니다.
 딱 제스타일!! 국내 제작자분이 만드신거면 당장 달려가고 싶은데 ㅋㅋ
 일본분이라면 무리하게 대화를 시도하진 않겠습니다 <<??
 어쨋든,, 정말 오랫만에 마음에 맞는 BMS를 구경했네요... 오늘 흐뭇하군요 ^^
 (여담이지만, 올콤을 치고도 51/75이라는건 참 슬프네요. ㅠㅠ)

 덧. 오늘 드디어 주말알바를 구했습니다.
   내일 교육받고 다음주부터 현역입니닷!! 그러나,,
   받은 돈은 전부 적금통장으로 갈 예정이오니 오해는 <<야!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0. 4. 20:34

  따라쟁이라고 몰아가신다면 전 그냥<< 도망간다...
  중,고등학교때까지 한창 BMS를 만지다가
  제대하고 나서 다시잡으니 뭐가 뭔지 잘 모르는경우가 더 많아서
 
  이번에도 지인의 블로그를 통해 BOF09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LR2 홈페이지에 한참 배너떠있는걸 봤지만, 진즉에 해볼껄.. ㄷㄷ)
 
  이번에 올라가는 곡은 BOF09에 출전하시는 한국 제작자분들중
  exci님의 Superstring Theory라는 곡입니다.
  언뜻 랭킹페이지를 가보셔도 아실수 있듯이,
  생각보다 긴 플레이 타임을 가진 곡인데요, 
  일단 허접의 플레이지만 한번 보시죠 ;ㅁ;



  영상은 Superstring Theory Hyper 7keys 입니다.
  생각보다 긴 플레이타임에 지루해질 수 있는데도
  BMS를 제작하실때 여기저기 세션의 배치 / 노트의 배치에 많은 신경을 쓰셔서
  지루하다기 보다는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7key가 전공이 아니라 엄청 끊어먹었습니다만,, 9짜리를 깨다니!!)
 
  Another 패턴은 마지막 폭타구간이 어마어마해서
  하드게이지로는 버티는게 고작이더군요.. 역시 뉴비는 ㅠㅠ

  플레이타임이 긴 탓으로 생각보다 노트수가 많아도 플레이 자체는
  상당히 여유있는 편에 속합니다,
  거기다 7key를 플레이하면 훨씬 널찍 하니깐요 ^^
  그나마 Hyper정도 되니까 어느정도 탠션있는 플레이가 가능했구요
  Another의 후반 폭타 패턴에서는 귀에 들리는 세션에 비해
  조금 많은 노트가 있는 느낌이 들어서 그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래에 링크를 덧붙입니다. ^6^
  저도 고등학교때 친구와 몇번 BMS를 만진적 있는데
  참 한곡 내기가 힘드셨을텐데,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귄투를 빕니닷 ^^
  국내 제작자들 화이팅입니다!!

  exci virtual notin' http://exci.tistory.com/
  리뷰 http://www.flatinaplus.com/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