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2. 18:06
이런말씀 드리기 뭐합니다만,
한달 일하면 고작 한거라곤 밴마 잠시 끄적였던것이 다군요..
그것도 손목통증으로 제대로 해본적은 없지만,
몇몇분들이 ㅊㅁ군의 권유로 관심을 가지시는거 같아서
영상 몇게 올립니다..
전 수록곡의 난이도가 이따구는 아니니까 걱정은 마시고,,
(영상들의 난이도는 10~12입니다. 그 이상의 난이도가 없으니, /ㅅ/)
1. Kurenai (X - Japan)
ㅊㅁ군이 쿠레나이가 벤마에 있어 벤마에 하는 그 쿠레나이 입니다.
파트는 일렉기타 / 드럼파트 2개의 영상인데,
패턴을 보실줄 아신다면 처음 느끼시는게 아마
"반복이 심각하게 많다" 라고 생각이 드실겁니다..
네,, 맞습니다, 벤마는 세션별로 노트가 나뉘어 있기 때문에
패턴의 반복 / 중복이 심각하게 많습니다.
특히 드럼이나 베이스의 경우는 정박과 연타가 사람을 잡을때가 종종 있죠.
SS받는 굇수분들도 많던데,, 전 이게 고작이니 그냥 ㅈㅈ
2. Painkiller (Judas Priest)
나름대로 밴마에서 이름있는 두번째 곡입니다. 쿠레나이와 페인킬러
이곡은 드럼파트 일렉 기타파트 2개의 영상입니다.
어째보면 쿠레나이보다 페인킬러가 어렵습니다만,
영상찍다 짜증나 때려친 곡이 몇게 있으니. 쩝..
3. Dou Qin (주걸륜 - 말할수 없는 비밀 OST)
영화 말할수 없는 비밀의 삽입곡이자 남녀 주인공의 합주로 인상적이였던
피아노 합주곡입니다.
피아노 A, B 2개의 파트가 있는데, B파트가 A파트에 비해서 너무 무난한 관계로
A파트 영상을 찍었습니다.
배속시스템이 좀 불편한점이 있어서 저렇게 꼬이는 패턴은 손도 못따라가는 늅늅. ㅠㅠ
4. Ready Steady Go ( L'Arc - en - Ciel - 강철의 연금술사 2기 OP)
Rewrite와 함께 상당히 인기있는 강철곡중 하나인 레디 스테디 고 입니닷
그닥 높지 않은 난이도지만, 나름 드럼파트가 칠만해서 넣은 영상
캐발렸으니 자비점. ㅠㅠ
5. 총평
위에서 보시다 시피, 그리고 쿠레나이때 말씀드렸다 시피
일반적인 리듬게임은 음악 전체에서 각각 부분에 두드러지는 파트의 음을
노트로 만들어 차용하는 반면에,
밴마는 세션자체를 완전히 분리시켜두었기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가면 패턴이 점점 지루해지고 꼬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만,
나름 친목에도 좋고 괜찮은것 같습니다.
근데 판정은 정말 맘에 안들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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